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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저널]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시상식 성료…콜드체인 산업 선진화 기여 우수기업 포상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5-02-18 00:00 855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시상식 성료…콜드체인 산업 선진화 기여 우수기업 포상






      [냉동공조저널 성백진 기자]




      -CHAMPION·CHALLENGE·START-UP AWARD…3개 부문 우수 콜드체인 기업들 영예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올 12월 신청 공고 예정

      -2025년 정기총회 함께 열려…사업계획 및 협회 명칭 변경 등 정관개정안 심의 의결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수상기업 단체사진(왼쪽부터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와이와이소프트 양홍현 대표, 윌로그 윤지현 대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서병륜 회장, 세중해운 송학규 사장, 탑런콜드체인솔루션 전상길 대표, 써모랩코리아 최석 대표, 프레시존 임동연 대표)

      ▲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수상기업 단체사진(왼쪽부터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 와이와이소프트 양홍현 대표, 윌로그 윤지현 대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서병륜 회장, 세중해운 송학규 사장, 탑런콜드체인솔루션 전상길 대표, 써모랩코리아 최석 대표, 프레시존 임동연 대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시상식을 2월 18일(화) 전경련회관(여의도) 루비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했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우수한 콜드체인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및 보건위생과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을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려 한국 콜드체인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수상기업은 콜드체인 분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콜드체인 사업수행 실적, 콜드체인 솔루션 및 서비스 보유현황, 콜드체인과 관련된 지적재산권 및 신기술 보유 등의 내용을 평가해 선정된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서병륜 회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서병륜 회장  


      서병륜 회장은 인사말에서 “콜드체인 산업의 분위기를 활성화하는 방법 중 하나로 시상 제도가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제도는 우리 자신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콜드체인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들이 콜드체인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데 있어 시상 제도는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라며, “현재는 협회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정부 차원의 공식 시상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글로벌 인증 기준의 바이오의약품과 농산물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세중해운(대표 한명수), 방사성의약품 수출용 초저온 운송용기를 개발한 탑런콜드체인솔루션(대표 전상길),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가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이어 차세대 지능형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윌로그(대표 배성훈, 윤지현), AI 기반의 TMS 및 실시간 온도·위치 관제기능을 제공하는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가 ‘CHALLENGE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국제표준 GS1 기반의 식품공급망 이력추적 솔루션을 개발해 콜드체인 식품수출에 기여한 와이와이소프트(대표 양홍현)와 획신적인 스마트 라벨 및 포장 기술로 식생활에 안전에 기여한 프레시존(대표 임동연)이‘START-UP AWARD’를 수상했다.


      협회는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올 12월에 신청공고를 하고, 내년 초에 수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 후 진행된 ‘2025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명칭을 ‘식품콜드체인’에서 ‘콜드체인’으로 변경하는 안 등 정관 개정안을 비롯해 임원 연임 안건,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감사 보고 사항,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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