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런패키징솔루션, 144시간 유지 가능한 초저온 수출 운송 용기 개발 성공

㈜탑런패키징솔루션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협력하여 난치성 소아암 치료제를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초저온 의약품 운송 용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탑런패키징솔루션은 EPS, EPP 포장재 등을 직접 설계부터 제조하며 포장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제약/바이오 업체들과 국내용, 수출용 패키징부터 Pallet Shipper까지 다양한 제품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운송용기는 영하 60도 이하의 온도를 최대 6일(144시간) 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개발되었으며, 실제 북미(미국), 유럽(폴란드), 아시아(일본, 인도) 세 개 대륙으로의 운송 시험을 통해 최대 158시간 동안 초저온 온도 유지에 성공 했습니다. 

㈜탑런패키징솔루션의 이번 성공은 혁신적인 단열재 기술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폴리에틸렌(PE) 폼 대신 폴리프로필렌(PP) 폼을 적용해 단열성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켜 기존 운송 방식보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해졌고,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편의성과 효율성까지 확보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사진 – 탑런패키징솔루션의 해상용/항공용 온도 트래커>

㈜탑런패키징솔루션은 콜드체인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주, 동남아, 인도, 폴란드 등 세계 각국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온도, 습도, 충격, 조도, 고도 및 위치 트래킹이 가능한 해상용/항공용 트래커를 직접 개발하였으며, 특히 항공용 트래커는 대한항공에 등록 되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해외 수출입 운송의 PQ Test (Performance Qualification Test, 성능 적격성 평가) 진행과 동시에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탑런패키징솔루션 관계자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콜드체인 수출 운송을 이번 초저온 의약품 운송용기의 개발을 통해 세계 각국에 의약품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의약품 콜드체인 운송 산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탑런패키징솔루션은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초저온 의약품 운송용기의 성공적인 개발은 ㈜탑런패키징솔루션이 첨단 의약품 운송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을 높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탑런패키징솔루션 성과는 의약품의 콜드체인 운송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