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배송’ 나서는 컬리, 연간 흑자 달성 향해 '박차'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컬리가 ‘당일배송’ 퀵커머스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창립 9년 만에 월간 흑자를 달성한 만큼, 신사업을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 올해 연간 흑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한 528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 증가한 1조546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적자를 이어온 컬리의 영업손실도 지난해 3분기 연속 감소해, 3분기까지 누적적자 651억원으로 전년 대비(1836억원) 35.5% 감소했다.

 .....

 클릭 ☞ 기사원문보기